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현국)는 지난 31일 예천, 문경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9명 담당교사 6명,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4명,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1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안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북부권역 학교기업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참가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진로분야를 직접체험하고, 성공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직무 체험에는 바리스타 체험, 메이크업 코디 체험, 외식서비스 체험, 공예 체험, 여가문화 체험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견학 및 현장체험은 세탁체험, 문서파쇄체험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님은 “경증의 학생들에게는 직업에 대한 기회가 많이 있지만 경증의 학생에 비해 기회가 적은 중증의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분야를 직접 탐색하여 스스로 진로와 미래의 직업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