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2018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11월 1일 오후2시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FTA기금사업 관계자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통한 과수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로 실시되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관리의 적정성, 사업비 집행실적, 출하약정 이행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등 과수분야 지원을 더욱 확대 추진하고, 과수농가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