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권중호) 양궁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5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양궁경기’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1위, 박 현 선수가 전 종목(개인종합,35m,30m,25m,20m) 1위, 김경태 선수가 개인종합3위, 35m,25m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마지막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쌀쌀한 날씨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작년 대회에 견주어 큰 결실을 거두었다. 이는 2019년 양궁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특히 이번 양궁 경기는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로 4명까지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중 우리 학교 선수 2명이 포함되었다. 이렇듯 2019년 양궁 마지막 경기를 의미 있게 마무리함으로써 차기 양궁 대회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나은 성적으로 예천초 양궁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예천초 양궁부 선수들은 조덕현 감독선생님과 양은영 코치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