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8년 가축방역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AIㆍ구제역 방역 결의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9월부터 1년간 경북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가축방역사업, 예찰 점검ㆍ교육 및 홍보실적, 구제역ㆍAI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구제역ㆍAI 대응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예천군은 지난 1년간 가금농가 소독ㆍ예찰, 구제역 예방접종,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였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예천군이 청정지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산농가는 물론 군민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가축방역으로 청정예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