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지구협의회(회장 조관섭)에서는 9월 3일부터 이틀간 주거여건이 취약한 소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문면 상금곡리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찾아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씽크대, 형광등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실시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예천지구협의회는 관내 일반인의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비행과 범죄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선도, 보호하여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예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