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영.강순자)는 16일 새벽5시부터 소화리 동막고개에서 마전리 소공원까지 도로변 약 3km구간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29일 새마을협의회가 직접 메리골드 꽃을 식재한 구간에서 풀베기 및 풀매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윤기영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가 식재한 꽃길은 우리가 직접 관리하자고 하여 오늘 작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동 지보면장은 "바쁜 일손을 접고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지보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꽃길조성, 국토대청결운동, 재활용품수거대회 등 깨끗한 지보면민들을 위해서 항상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