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권중호) 양궁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남여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남초부 단체전 1위(4036점)로 감독 및 코치는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의 30개 팀 154명의 남.여 초등부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천효섭 선수가 20m 1위(356점), 개인종합 2위(1385점), 25m 2위(353점), 30m 3위(347점)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전국 규모 양궁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체전 입상의 영예를 안아 권중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축하를 보냈으며, 이번 대회 입상으로 명문 예천초등학교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낼 수 있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선수들에게 "입상을 축하하고 올해 남아있는 전국 대회에서 지금처럼 꾸준히 훈련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