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영, 강순자)는 29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길조성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소화리 동막고개에서 마전리 지보119안전센터까지 약 3km 구간에 메리골드 3만 본을 식재했다.
윤기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병동 지보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꽃이 잘 자라 지보면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기쁘게 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꽃길조성, 국토대청결운동, 재활용품수거대회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깨끗한 지보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