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의 여가선용과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풋살경기장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다.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예천군 문화체육센터 내 풋살경기장 1면으로는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군은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천 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옆에 인조잔디 풋살경기장 1면(20m x 40m, 800㎡)을 조성하게 되었다.
군은 경기장이 완공되면 축구를 통한 군민의 여가선용은 물론 축구 꿈나무인 유소년 축구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체육진흥 담당은 “이번 풋살장 조성으로 축구 동호인들과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 시설의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