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승본리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 댁에 행복이 가득한 ‘해피스틸하우스’가 들어선다.
“해피스틸하우스”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포스코에서 주관하는 저소득가정 주거안정 지원사업으로 보문면 승본리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노후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스틸하우스 재건축으로 주거안정과 정서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문면사무소, 예천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점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8일동안 공사가 진행되며 일반인 봉사단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5월 3일 준공할 계획이다.
김중진 보문면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주거복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