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에서는 22일 예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1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평소 아동안전보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분들로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예천관내 8개교에 배치되어 2인 1조로 활동하면서, 각종 아동범죄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청소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직무전문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이 아동보호의 노인전문인력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망과 존경을 받고 계시는 분들이 선발되어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면서 “어린이는 국가의 미래로 나의 손자.손녀라는 마음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