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주관한 <김성태 원내대표, 영주.문경.예천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월3일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교일 의원의 지역구인 영주.문경.예천의 단체장 및 시.도 의원을 포함, 주민 2천 여명이 행사장 밖까지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당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117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중 ‘12월?1월의 우수의원’으로 단독 선정된 최교일 의원과 해당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표시와 보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교일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법률자문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중앙직능위 공익분과위원장, 당헌당규개정위원회 위원장, 당내 원전대책특위 위원장, 미세먼지대책특위 위원, 사법개혁특위 위원, 정치보복대책특위 위원 등 많은 당직을 맡아 왕성히 활동 중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인사말씀에서, "최교일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만큼 당에서도 반드시 최의원의 지역구에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구체적인 지역 사업과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지역민들의 요청에 대하여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직접 내려온 만큼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사심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당에서 인정해주어 감사하다”면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한 말처럼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해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지역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최근 여검사 관련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미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 은폐한 사실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교일 의원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진규 정책위의장, 안동의 김광림 의원, 포항의 박명재 의원, 구미의 백승주 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