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5일부터 13일까지 전 면민이 함께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
면은 주요 간선도로는 각 단체별로 청소를 실시하고 각 마을은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고향의 깨끗한 모습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마을 자율적으로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단체별로 5일에는 보문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태동)회원 30여명이 통명리 경계지점부터 미호교까지 도로변 쓰레기 줍기 대청소를 실시하였고, 9일에는 보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송재봉, 유경숙)와 녹색희망연합보문면 지부(지부장 이영배)회원 40여명이 미호교부터 오신교까지 도로변을, 보문면사무소 직원 13명이 미호리 일대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면에서는 면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고 물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대청소를 자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