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22일 오후1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2017년도에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예천군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 알기 등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사업, 환자 조기발견 등록관리 사업, 예방교육사업 등으로 구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는 합병증 예방 관리를 위한 만사혈(血)통 건강 교실을 운영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에 전력을 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