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5일 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권태범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태철서장을 대신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이 교통안전 질서유지 및 관내 각종 축제등 행사시 교통관리 지원등 임무와 단정한 용모, 규정된 복장착용으로 품위유지 및 교통 법규준수 교양과 함께 금년도 예천에서 개최한 세계활축제를 비롯한 각종행사에 있어 군민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통한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유공 모범운전자회원 정태형, 김경도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신도청 이전과 함께 교통량 및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및 노인범죄가 늘어나는 것을 인식하고 교통사고 및 노인범죄예방에 대한 치안활동사항을 설명하면서 모범운전자분들도 공익신고 활성화등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모범운전자들은 봉사자로서 자부심를 갖고 연말연시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음주운전 근절과 최근 초저녁시간대(17:00~20:00) 지방도, 군도등지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므로 모범운전자들도 부모님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차량 순찰 및 신고를 강화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