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 김성심)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6일 오전 9시 30분 천보당사거리에서 읍·면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예천군 선정도서 ‘말 그릇’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한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군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책을 통하여 책 읽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범 군민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예천군 올해의 선정도서는 사람마다 자신의 말을 담는 그릇의 의미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말 그릇』으로 SK, LG, 삼성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개인 코칭을 해온 코칭심리학자 김윤나가 경험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담은 책이다.
김성심 군 문고회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해의 예천군 선정도서가 군민의 독서 저변화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고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친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