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주기 위해 12월 5일 예천읍 광대원길 황00 할머니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경찰 전 직원이 조금씩 모은 복지기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같이 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진행했다.
이날 황ㅇㅇ 할머니는 “매년 난방비로 인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예천경찰서에서 연탄을 배달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철 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한 예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경찰서는 전 직원이 조금씩 정성을 다하여 모은 성금을 국군장병 및 포항지역 지진피해 주민에게 전하였고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기부하여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