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3 ∼ 16일 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클린농사물대축제, 이색체험, MBC가요베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 등 관람객 37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행사기간 중 불법촬영기기 점검, 준비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성폭력.가정폭력.학대 및 지문 등 사전등록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치안 정책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하며, 행사장 내 보호자와 이탈된 미아 5명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읍민, 관람객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예방 피켓 및 스티커로 읍민, 관람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행사장, 음식점, 편의점, 모텔 등 스티커 부착으로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3대치안정책 각 유형별 맞춤형 보호활동.지원과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예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