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26일 오전8시 예천읍 노하리 소재 천보당사거리에서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등 협력단체회원 30명과 함께 추석 귀성길 졸음운전예방 및 교통법규준수등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금년 추석연휴(9.30∼10.9일)는 길고 가족 및 조상들을 보기 위해 고향을 찾는 차량들로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졸음운전으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으로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모범운전자들이 준비한 「교통안전문화 정착하여 즐거운 한가위를 보냅시다」 현수막과 홍보용 볼펜 및 물티슈를 운전자들에게는 배부하면서 추석기간 동안 “음주, 과속금지 그리고 안전모, 안전띠를 꼭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김태철 서장은 “예천지역은 신도청 개청과 더불어 인구와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기간동안에 주민들에게 음주, 과속운전 금지와 안전모, 안전띠 착용등 교통법규준수와 졸음운전예방 홍보를 통하여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주민과 경찰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