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1일 오후 2시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역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우리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 격려하는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각계 각층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적 개최와 육상, 양궁 전지 훈련장의 메카,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등 침체된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역행정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우문현답(현장에 답이 있다)’을 캐치프레이즈로 ‘소통’과 ‘섬김’을 군정의 기본 철학으로 정하고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다 지방자치시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재정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지난 3년간 국비 3,400여억 원을 확보해 미래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과 예천발전을 견인하는 군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