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8일 「2017 예천군 여성대회」에서 가정폭력 이동상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1366 문경열린종합상담소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장바구니와 보조배터리를 나눠주며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근절에 함께하자는 뜻에서 서약서 작성, 지문등록 서비스 홍보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예천경찰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대부분이 신고를 하지 않고 참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고통 받는 이웃이 있다면 꼭 신고를 부탁드리며, 주위에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