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발생 원인중 비중이 큰 도로상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단횡단 방지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지난 3. 22. 예천읍 남본리소재 성우 기사식당앞 노상에서 도로를 무단횡단 하던 40대 보행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예천군청과 협조하여 무단횡단 방지휀스를 설치했다.
아울러 예천읍소재지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인 예천문화회관앞, 농협장례예식장앞, 신대성인삼갈비앞 등 금년에 3개소 약 1km 구간에 대해 무단횡단 방지휀스를 설치하여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예천읍 남본리 거주 주민들은 “평소에 이들 지역은 중학교 학생들 통학 및 많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인데 보행자를 위해 무단횡단 방지휀스가 설치되어 앞으로는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