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8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역대회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제14대 회장에 취임하는 정계희 회장은 지난 2년 재임기간 동안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 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다시 한 번 회장이라는 막대한 중책을 맞게 됐다.
정계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고 배우면서 일하는 활기찬 생활개선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계희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김동숙, 차석부회장 윤정순, 감사 김혜자, 김숙희, 사무국장 윤종순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현재 5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활동을 통해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