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불교 정법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23일 지보면 마산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겨울철 추위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는 연료와 생활비를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보면의 오지지역을 찾아가 정법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6백장을 전달했으며 홀로 생활하는 가구의 어려운 환경을 눈으로 보고 회원들이 현장에서 현금 30만원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돼 주었다.
한편, 예천불교 정법회에서는 지난 6월13일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이 파손 된 효자면의 어려운 가구에 이동식 화장실을 지원하는 등 ‘보듬고 희망과 기쁨을 주자’는 마음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