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옥례)는 23일 관내 경로당(37개소)과 장애인, 산불감시원 등 36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73박스(10kg)와 미역 146봉을 전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수년째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례 회장은 “작지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국으로 맛있게 드시고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