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 14일 호명면 자옥산 맥반석 이동형 대표가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동형 대표는 해마다 크고 작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주변으로부터 미담이 되고 있으며 특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와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4년 아버지인 이윤문씨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은 이동형 대표는 “기부문화를 실천하니 오히려 사업도 잘되는 것 같다.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해 오신 아버지의 뜻을 계속해 이어 가겠다.”며 성금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희망했다.
한편,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되는 2017희망 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예천군읍면체육연합회(회장 김병묵)에서 200만원, 86동우회(회장 권영박)에서 오색현미 80포(2백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