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이종헌)에서는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가 13일 오전 11시 30분 호명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태주 대표는 올해도 잊지 않고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 4명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계절에 마음이 따뜻한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이태주씨는 “차가운 날씨 때문에 겨울이면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은 마음이 더 시릴 수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생활에 전념하고 꿈을 이루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헌 면장은 “부국농원 이태주 대표의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잘 성장해서 오늘 받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태주 대표는 해마다 사랑 가득한 정성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호명면번영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