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는 13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서문환 부군수, 조경섭 군의장과 조직간부 60명여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자유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 및 2016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행사에서는 예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건빵 100박스, 읍.면분회 어려운 이웃에게 건빵 300박스, 북한이탈주민 6가구와 독거고령 보훈가족 3가구에게 농산물상품권을 나누어 주어 총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2016년도 총회에서는 유영숙(예천) 이영숙(감천) 윤정남(보문) 임화자(유천) 한금순(용궁) 금동춘(지보)씨가 군수표창을 이희원(용문) 이재학(효자) 윤한봉(풍양)씨가 군의장 표창을 윤영선(용문) 윤정애(용궁) 박동선(개포)씨가 경찰서장 감사장, 장병호(부지회장) 전종수(감천)씨가 중앙회장 표창장과 황은영(예천) 김금순(효자) 남원순(개포)씨가 도지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회와 읍.면분회들의 1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을 선정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 참가한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범국민 운동에 앞장서는 통일선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자유지킴이로서 민족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을 완수키로 결의했다.
정홍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