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와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과 예천양수발전소장 이정학 소장 외 직원 20명,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대표자와 회원 등 30명과 예천군 공무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농작물 수확으로 바쁜 가을철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작업이 늦어지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 장날에 상설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배부를 배부하고 가을 행락철 산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작업 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해 영농작업을 해야 하고 가을철 산행 시에도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