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지자체, 지역 환경단체, 지역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하부저수지 상류수계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양수 임직원 25명, 환경단체 10명, 지자체 15명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 기간 내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 ‘돼지풀’의 표본을 참석자들에게 알렸으며 직접 돼지풀을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정부지정 녹색기업의 의무를 다하며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