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이야기> 2007 예천곤충 바이오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임시 반상회 실시

“나 하나의 배려하는 마음이 예천의 이미지를 바꾼다”

[D-22일] 8월11부터 개최되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시 반상회가 20일 저녁 8시 예천군 전지역에서 열린 가운데 예천읍 동본1리 임시반상회가 엄종호 문화관광과장, 전재달 재난관리과 하천담당, 윤태근 동본1리장, 서옥매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시장번영회 3층 노인정에서 실시 됐다.

임시 반상회는 예천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주.정차 관련 주민 협조 사항,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 계도, 법정 계량단위 제도 정착을 위한 주민홍보 사항 설명에 이어 주민건의 사항과 답변, 자유 토론 순서순으로 진행됐다.

엄종호 문화관광과장은 곤충엑스포 개최 배경과 당위성 설명에 이어 예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보여주어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주행사장인 예천읍 주민 모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내 주정차 질서에 달려 있는 만큼 예천읍 주민들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외지손님들이 지역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주차공간을 양보하고 개인소유 차량은 학교 운동장이나 이면도로 등에 주차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동안 맑고 깨끗한 고장 이미지 부각을 위해 쓰레기는 저녁시간에 배출하고 내 집 앞 청소는 내가 하고 위생업소 종사자는 청결, 친절, 봉사자세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윤태근 동본1리장은 엑스포 기간동안 외지인들이 물건을 많이 구입하여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상인들 차량은 학교운동장으로 이동 주차하고 상가 업주들은 청결, 친절한 봉사자세로 예천이 산업곤충의 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자 자부심을 가지고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 했다.

권봉수 동본1리 노인회장은 ‘예천군 발전의 전기가 될 엑스포 준비로 공무원들이 참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시장 상가 주민 일동은 각 분야별로 스스로 판단하여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이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반상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엄종호 문화관광과장의 명쾌한 설명으로 엑스포 개최 전반에 대해 이해를 했으며 22일 앞으로 다가온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다같이 동참할 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