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면장 김한기)에서는 지난 23일 박대일 前 재경군민회장이 방문해 유천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시가 약 8백만원 상당의 쿨매트와 쿨베개 셋트 522개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쿨매트는 쿨 젤 성분이 열을 흡수하면서 차가움을 느끼는 제품으로 열대야로 인해 밤잠 설치는 어르신들의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식을 줄 모르는 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시원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대일 前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처서인 오늘도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고향 어르신들이 얼마 남지 않은 더위도 시원하게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대일 前회장은 평소에도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에도 공설운동장인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해 고향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한기 면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유천면 발전에 앞장서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증하신 물품이 지역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