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시맹)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서 ‘곤충나라 예천에서 행운을 잡아라’ 첫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 시작의 문을 연 이날 17개 여성단체협의회 중 처음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여성회에서 참여해 행사장 관람객 중 많은 가족을 동반해 입장하는 어린이에게 코니인형, 페디인형, 꿀벌 머리띠를 각각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은 풍성한 볼거리에 놀라고 깜짝 이벤트 선물에 또 한 번 놀라며 기쁜 마음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가져갔다.
고시맹 회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예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엑스포 기간 17일 동안 각 단체별 지정된 날짜에 행사장 일원에서 깜짝이벤트를 진행 해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곤충나라의 행운’을 주고 지역홍보와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