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곤충의 작은 날개 짓,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보문면 소재 백두된장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윤하)에서 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백두된장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김윤하 대표는 보문면에서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2012년 두 번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예천을 방문하여 곤충산업의 미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