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5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관리,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식업소 영업주들은 식품위생서비스 향상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산지 자율표시 및 남은음식 제로운동 자율실천, 영업소 환경정비, 친절의 생활화, 나트륨 줄이기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 관광의 중심 트렌드는 ‘볼거리와 먹거리’로 지역의 독특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부터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몸에 밴 친절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예천군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이나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 줄 것과 지역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 친절이 더해진 음식이 맛있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