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21일 오후 6시30분 관내 식당에서 생활 속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예천군 생활공감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가 발족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었으며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으로 주민의 행복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예천군은 생활공감 모니터단 간담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군민 규제개선 체감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규제 철폐 추진에 발맞춰 창조경제를 위한 경제 규제에 대한 개혁 뿐 아니라 군민들이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주는 규제 철폐가 강조되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불편?부당한 규제개선을 위해 자체 조례정비 및 상위법령 개선 건의 등 서민생활과 밀전한 관련이 있는 규제에 대해 활발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눈으로 개혁의 대상인 규제를 바라보며, 규제가 존재하고 있는 기업과 생활현장 속에서 그 현장을 몸소 느끼는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