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경북도청 이전 및 신도시 주민입주로 인구 및 치안수요가 증가되어 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호명면 신도시일대를 「생활안전 특별순찰 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2015년 5대범죄 및 교통사고는 2014년 대비 각각 91.6%와 100% 증가한 상태로 주민입주가 시작된 2016년부터는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신도시 주변에 생활안전 특별순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생활안전 특별순찰 구역은 신도시 주변 4개소에 안내판을 부착하고 112순찰차.교통순찰차.형사기동차량과 위력순찰을 통한 절도 및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화.목 집중 합동순찰을 통한 신도시 치안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존 호명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종 범죄예방 순찰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문안순찰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