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월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 2016년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의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수위 상승이나 강한 바람 등은 산사태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강수량부족, 폭염 등 예상하지 못한 재해는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발생자체를 줄이기는 어렵고 예기치 못한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관리, 재해 예보?경보 시스템 운영과 관리 실태, 수방자재와 복구장비의 관리와 확보 상황, 폭염에 대비한 추진 실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해서 보완토록하고 수방자재 부족분을 파악해 추가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여름철 발생 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 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