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의료기관 및 단체 등에서 후원의 손길과 입장권 구매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 경상북도 양궁협회(회장 김도영)에서 입장권 1,000매를 구입한데 이어 4일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에서 후원금 1,000만원 기탁 및 입장권 1,000매를 구입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예천건축사회(회장 이태봉)에서 입장권 1,000매를 구입하는 등 후원금 기탁과 입장권 구매의 열기가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경상북도 양궁협회는 양궁이 세계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후진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양궁협회 김도영 회장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 각종 회의시나 출향인에게 곤충엑스포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은 경도요양병원.경도의료원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함은 물론 지역 의료 파수꾼이 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의 운명체로 거듭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윤환 이사장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오늘의 기부가 미약하지만 새로운 바람이 부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예천건축사회(회장 이태봉)는 군 관내 8개 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까지 귀농인의 농가주택 신축 시 설계비의 50%를 할인해 주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에서도 엑스포 성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300만원을 기탁하며 모든 이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성과가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