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로타리클럽(회장 이풍희)은 지난 17일 오전 감천면사무소 전정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풍희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원대상은 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별한 지역 내 소외계층 33가구에 쌀10kg씩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 7월 회장단 이.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행사경비를 절약하여 구입한 것으로 쌀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도자들이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
한편, 예천동로타리클럽 이풍희 회장은 "마음까지 춥게 만드는 겨울철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미력하나마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