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는 지난 16일 오전 예천문화회관에서 행복한 자유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 및 2015년도 주요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 나눔행사에서는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성당 나눔의 집, 자원봉사센터에 건빵을 전달했고 북한이탈주민과 보훈가족에게는 건빵과 라면을 나누어 주어 총2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2015년도 주요사업보고회에서 채수선(예천), 황경옥(용문), 박서한(상리), 조현동(용궁), 정광준(풍양)씨가 군수표창을 송재근(보문), 안병준9지보), 박균찬(용궁)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윤금자(예천), 여동규(보문), 남창진(개포)씨가 군의장 표창을 정화옥(용문), 김분남(감천), 최재한(유천)씨가 경찰서장 감사장을 장석원(청년회), 이영희(용문), 이필희(보문)씨가 중앙회장 표창장과 심숙자(예천), 전삼순(예천), 정점순(예천)씨가 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정홍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