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연구소(대표 윤종배)는 15일 예천군을 방문해 이현준 예천군수에게 추운겨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1만장(현물500만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올해 기부한 연탄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한국문화예술연구소에 기탁한 것을 예천군에 재 기탁하였으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에도 연탄 1만장을 예천군에 기부하여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천군은 올해 기부 받은 연탄은 소외계층 20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전달하여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윤종배 대표는 “연탄을 기탁해 불우한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탄기부를 이어가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연탄을 기부해주신 윤종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1월 발족한 한국문화예술연구소는 독자적 care System을 적용하여 문화 콘텐츠 개발, 조형, 조경, 건축, 도서조성 등 문화예술 장르의 통합으로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개발하는 문화예술분야의 특성화된 연구기관이며 “2014년도 정보문화실천유공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