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황보 복)에서는 지난 10일 11시 호명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30여명과 협의회를 갖고 당면 행정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2016년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신도시 발전으로 축복의 땅이 될 호명면의 위상과 호명면민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명면 관내 기관단체협의회 모임인 목요회 결산과 2015년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가 한 해 동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결산을 실시했다.
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는 2016년 도청이전과 함께 신도시 생활권과의 격차로 원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상대적 빈곤감과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후원 단체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민간사회안정망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