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홈페이지 제작 용역보고회 및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온라인 홍보단 자체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인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김용재 교수가 2개월간 홈페이지 제작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톱PC 등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했으며 내년 2월부터 본격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홈페이지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뿐만 아니라 지역 추천여행코스, 관광지도, 인근맛집, 숙박안내 등을 함께 제공해 예천지역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홍보단 자체평가회는 지난 10월 15일에서 18일 4일간 개최된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중 온라인 홍보단의 활동을 자체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 단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특히,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활축제 때 잘했던 점과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예천군관계자는 “지난 활축제 온라인 홍보활동의 평가자료를 토대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홈페이지가 오픈되면 온라인 공간에서 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사전 홍보가 성공축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곤충식품페스티벌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개최할 것을 협의하는 등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로 구성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