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이현준 군수를 포함한 박창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34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부응할 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좋은 일자리 마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구직 애로 원인 해소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는 펀드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며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청년희망펀드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예천군에서도 지역에 맞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