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의용소방대(대장 이근섭) 대원들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22일 오전 10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지진.화재 등 재난상황 위기대응 및 교통사고.농기계사고 응급처치 훈련 교육을 마치고 여름동안 행락객.관광객의 방문으로 관내 하천과 도로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근섭 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고향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관내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솔선 참여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리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봉사조직으로 정기적 교육 훈련으로 안전 대응역량을 키워 관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재 및 위기상황 시에 즉시 출동하여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한 상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