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양재일, 부녀회장 안동희)는 지난 2일 오전 7시부터 홀로 사시는 이금녀(74세, 유천면 가2리)할머니 가정을 찾아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
이날 유천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할머니 댁에서 노후화된 부엌의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는 등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유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지난 1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예천 은붕어잡이 체험행사에서 봉사를 실시허고 연이어 무더위도 잊고 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수리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금녀 할머니는 “깨끗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일 협의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사시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