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사업소(소장 심상근)는 지난 29일 예천군의 추천으로 선정한 하리면 지역 1세대에 ‘찾아가는 전기설비 점검’ 사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노후 전기시설 점검으로 누전위험이 있는 전선을 제거하고 새로이 전선을 설치하는 작업 등 3시간에 걸쳐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가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전KPS(주) 예천양수사업소는 지난 6월에도 하리면 은풍골지역아동센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공부를 위해 자석칠판, 무음벽시계, 실내화 등 물품을 기부했으며 용궁면에 있는 예천사랑마을에도 노후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여 새 전선을 설치하는 등 ‘찾아가는 전기설비 점검’을 시행했다.
한편, 오는 6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예천후원회(회장 오명진)와 연계하여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으로 상기 가정에 대해 도배, 장판, 지붕수리 등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