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신성순)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재교육원 학생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생명.환경.공학.예술 등과 관련된 창의력 신장을 위한 융합(STEAM)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취지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자아실현 및 성취 욕구를 증진시키고 리더의 자질과 품성을 함양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첫째 날 대구수목원 방문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기회를 가졌으며, 대구국립과학관에서는 상설 1, 2전시관 체험을 통하여 과학인재로서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 예천천문우주센터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천문.우주.항공에 대한 꿈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유교랜드 견학을 통하여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바른인성을 함양하도록 했다.
신성순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창의력 신장과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미래 인재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