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백승호 씨는 예천군수실을 방문해 세계활축제 개최 후원금 2백만 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미담 주인공은 백승호(Kappa, PAT 예천점 대표, 52세)씨는 “지역 문화의 성장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예천세계활축제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작은 보탬이 축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천세계활축제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백 대표는 예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의 사업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의복지원 및 기부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나감으로써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현준 군수는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부터 후원 업체를 축제기간동안 광고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자옥산 맥반석 대표 이동형씨가 활축제 준비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흔쾌히 기탁해 큰 힘을 보탠바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을 소재로 개최되는 가족단위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지난 1회 축제에 비해 많은 사업체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